녹음 만끽

봄꽃들은 눈깜짝 할 사이 피었다 집니다.

봄이 언제 왔냐 싶게 돌아보면 흰꽃, 노란꽃 와락 지고

붉은 꽃들 타오릅니다.

지는 꽃잎들 아쉬워 고개들면 어느새 먼 산 신록들 틈으로

이사 가서 하얗게 만발합니다.

요즘 대세이지 말입니다.

광주 인구 1/3이 1인 가구로 무등산에서는 나홀로족이 눈에 많이 띕니다.

연둣빛 수국이 반겨주는 숲 속의 의재미술관

층층나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카스~

증심사 대웅전

약사암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