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쌍촌역 인근 천주교 광주대교구청(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담장길을 따라 곳곳에 피어난 능소화

주로 사찰과 양반집에서 심어 양반들의 꽃이라고도 불렸고

( 평민이 가꾸다 적발 시 붙잡아 엄하게 처벌 )

장원급제를 한 어사의 화관에 장식을 했다 하여

어사화라고도 불리는 능소화는 구중궁궐화라고도 하며 꽃을 쳐다보면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 눈을 멀게도 한다는 유해성 논란의 꽃

줄기의 맨 끝에 꽃이 피어나는 게 특이하며

꽃말은 기다림·명예·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