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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불구 섬진강 실뱀장어 불법 포획 기승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3-14 20:30:00 수정 2017-03-14 20:30:00 조회수 0

자치단체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섬진강에서 실뱀장어 불법 포획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달부터
하동군과 합동으로 어업지도선을 투입해
낭장망 등으로 실뱀장어를 잡는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야시간
단속 인력이 부족한 틈을 악용해
섬진강변 주변 주민들을 중심으로
실뱀장어 불법 포획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섬진강 일원에서는 해마다 봄철이면
실뱀장어가 회귀하고 있으나
마리당 3천원 이상 거래되는 높은 가격때문에 불법 어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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