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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선택.집중 필요"-R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3-15 07:30:00 수정 2017-03-15 07:30:00 조회수 5

           ◀ANC▶대통령 선거 때마다 많은 공약이 쏟아지지만공약이행은 미흡한게 현실입니다.
탄핵 이후 조기대선으로 정치권의 호남 민심잡기가 치열한 가운데 핵심 공약 제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지난달 광양항을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
광양항을 남해안의 허브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지만 부산항과 동반성장이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전남동부권을 찾은 대선 주자들은 저마다 엑스포장 활성화와 SOC 구축 등 다양한 생각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선주자들이 이런 약속을최종 공약에 얼마나 반영할지는 아직 변수가 많습니다.
C/G] 전남동부 자치단체는 익산-여수 고속철도와 마그네슘 부품산업 육성,  광양항 3-3단계 부두개발 등 15개의 공약을 제안했습니다.          전남 동부권 대선 공약 사업규모만 보면 10조 원이 넘습니다.           ◀INT▶
주요 공약외에도 시.군의 별도 사업이 대선 후보측에 전달되면서  공약의 실행 가능성이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동부권 광역 핵심 공약에 집중해 실제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역대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은 정부의 주력사업과 지역적 안배에 따라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지역의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핵심공약에 힘을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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