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008년 광주의 한 자동차 판매대리점 앞에서 행인을 문방구용 칼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사기관이 당시 현장에서
채취했다며 DNA자료를 제출했지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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