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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장 '무혐의'..민주당 시의원 재수사 촉구

박민주 기자 입력 2017-03-29 07:30:00 수정 2017-03-29 07:30:00 조회수 0

여수시의회 의장 선거와 관련한
검찰의 뇌물수수 무혐의 처분에 대해
여수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은
오늘,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장단 선거관련 뇌물공여와
지난해 9월 본회의장 폭행 혐의 등이
무혐의나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진데 반발하며
관련 혐의에 대해 광주고검에 항고하고
재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여수시의회 하반기 의장선거에서 제기된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박정채 의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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