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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폐철도부지 문화재생 사업 추진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3-30 07:30:00 수정 2017-03-30 07:30:00 조회수 2

광양시가
지역 폐철도 부지에
문화재생 사업을 펼칩니다.

광양시는 오는 2천20년까지
광양읍 세풍리 동일터널부터
다압면 섬진강철교까지
폐철도 부지 30.8킬로미터 구간에
모두 4백억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와 숲길, 문화공간을 조성합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동일터널에서 구광양역
3.5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문화재생 사업을 우선 펼칠 계획으로
다음달 해당 부지 감정평가를 거쳐
본격적인 협의 보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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