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다음 달(4월) 여수에서 열리는제56회 전남체전 개최 준비가 본격화 됐습니다.
13년만에 여수에서 열리는 만큼 화합.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4월 20일, 전남체전의 막이 오를 여수 진남 종합경기장,
시 공무원들이 한데 모여 개회식 동선과 교통 대책를 논의합니다.
체전기간 교통혼잡을 막기위해 박람회장 등 2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운영과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합니다.
13년만에 여수에서 열리는 체전인 만큼 경기장 정비도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34억여 원을 투입해 11개 경기장을 순차적으로 보수하고 있습니다.
도내 22개 시.군의 종목별 참가 신청과대진 추첨이 마무리됐습니다.
조직위도 대화합체전을 목표로 전남도 22개 시.군 간 자매결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성화 봉송과 개.폐회식 등 경기 주요장면은 SNS를 통해 생중계돼 도민들의 관심을 높입니다. ◀INT▶
올해 전남체전은 4월 20일부터 4일간 23개 종목에 도내 7천여 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해 기량을 펼칩니다.
전시 종목으로 카약도 포함됐습니다.
13년 만에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준비가 한창입니다.
MBC NEWS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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