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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호남권역 적다-R

정용욱 기자 입력 2017-04-07 07:30:00 수정 2017-04-07 07:30:00 조회수 0

(앵커)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흔히 글로벌 강소기업이라고 부르는데,호남권에는 거의 없습니다.
산업 규모가 열악한 탓에선정 기준에 적합한 경우가 적기 때문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투명 CG)지게차나 굴삭기 등 중장비의 유압 계통 부품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국내 시장을 90% 이상 점유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통해전량 수입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고,이를 바탕으로 일본과 독일, 터키 등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INT▶
(CG) 중기청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을신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액과 수출 비중 등을 고려해 기업을 선정하고향후 4년 동안 연구개발과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합니다.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은전국에 걸쳐 총 7백여 개..
(CG) *** 하지만 이 가운데 광주·전남의 기업 비율은 7.5%에 불과합니다. 
호남권 전체로 봐도 10.5% 수준에 머물고 있어권역별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호남 지역의 기업이 영세하다 보니선정 기준에 적합한 경우가 적기 때문입니다. 
           ◀INT▶
글로벌 강소기업 후보 기업도 전국 4천 5백여 곳 가운데광주·전남 업체는 2.2%에 불과한 실정이어서이대로라면지역 내 산업 규모가 영세성을 벗어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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