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어업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흥군은 오는 24일부터
연안복합어선과 통발 어선 등
지역 내 2천 4백여 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령과 규모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한 뒤
감척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해당 어업인들에게
사업비 10억 5천 만 원을 들여
적절한 보상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고흥 관내에서는
18척의 어선이 감척됐으며
특히 감척어선의 장비나 기관의 재활용을 통해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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