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세월호 기억의 탑 제막식을 통해
션 헵번은 "그 무엇도 상실을 채울 수 없지만
'삶이 계속되리라'는 의미로 기억의 숲에
나무를 심었다"며, "늦었지만 세월호가
인양됐고 이제 어둠은 없을 것"이라고
뜻을 전했습니다.
삼백네그루 은행나무가 심어진 진도 세월호
기억의 숲은 션 헵번의 제안으로 지난해 4월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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