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박지원 대표 발언 논란..."전남 선관위에 검토 요청"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4-19 20:30:00 수정 2017-04-19 20:30:00 조회수 0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동부권 지원 유세에서 한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지원 대표의 유세 내용 가운데 일부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녹취 파일 등 관련 자료를
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어제(18) 광양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구에서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으면
대구 강물에 빠져 죽겠다고 했다"며,
"문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교육적 자질이 부족하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착오로 인한 실수였다며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