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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세력간 조직력 대결-R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4-20 20:30:00 수정 2017-04-20 20:30:00 조회수 0

           ◀ANC▶전남은 국회의원과 시장*군수의 소속 정당이 다른 곳이 많아 현재의 양강구도 대선이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세력들이 치열하게 조직력을대결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지난 12일 해남의 재보궐 선거는작은 대선으로 불렸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양강 후보의 소속 정당끼리 대결을 치른데다, 국회의원은 국민의당, 군수는 구속 상태이긴 하지만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초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같은 정당에 몸 담고 있는 곳은 전남에5곳 뿐입니다./      [C/G1] 지도-국회의원 정당 = 기초단체장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담양.함평.영광   ▷ 국민의당 : 목포.무안.신안
/전남의 지역구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이 국민의당인데, 시장*군수는 22명 중3명에 불과합니다./     [C/G2] 지도-국민의당 국회의원 = 국민의당 기초단체장    ▷ 목포.무안.신안
/반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당을 달리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시장*군수는 13명에 이르고, 당적이 없더라도 민주당 계열로분류되는 단체장도 있습니다./     [C/G3] -국민의당 국회의원 VS 민주당 기초단체장 여수시, 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고흥군, 화순군, 해남군, 영암군,  함평군, 영광군, 완도군, 진도군-무소속 국회의원 VS 민주당 기초단체장 순천시-무소속 기초단체장 광양시, 장흥군, 강진군, 보성군, 구례군, 장성군
지방선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정당이 각기 다른 시장*군수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각각의 선거조직을 과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INT▶오승용 교수"조직력 동원이나 세 과시 측면에서 본다면 국회의원이 동원할 수 있는 조직력 보다는 자치단체장이나 기초의원들이 동원할 수 있는 역량이 훨씬 큰 데..."
 대선을 앞두고 이합집산을 마친 광역*지방의원들도 일부는 차기 시장*군수직을노리고 있어 조직력 대결을 치열하게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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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1444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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