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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중반전 돌입(R)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4-23 20:30:00 수정 2017-04-23 20:30:00 조회수 0

(앵커)선거 운동이 이제 중반전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주 전남의 판세가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가운데주도권을 잡기 위한민주당과 국민의당의 2라운드 대결이 예고돼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주말에도, 휴일에도 선거운동은 쉴 틈이 없었습니다.
산으로, 공원으로, 시장으로...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어디든 유세단이 달려갔습니다.
민주당은 중량급 인사와 인지도 높은 인물들을,
국민의당은 지역 국회의원과 박지원,손학규 선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은 선거 초반 광주 전남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자체 판단하고,지지층 확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의 정통성과 후보의 안정감을 강조하며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SYN▶박광온(대통령은 아마추어들이 연습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5년동안 국정 운영을 경험한 것, 이것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경험입니다.)
안철수 후보 측은 지난해 총선 때 호남에서 불었던 녹색 돌풍을다시 한 번 일으켜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SYN▶손학규(광주에서부터 안철수를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광주에서 안철수를 만들어야 안철수가 대통령 됩니다.)
안 후보는 일주일만에 다시 광주 전남을 찾아 바람몰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호남 민심 쟁탈전이2라운드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주 유승민, 심상정 후보에 이어이번 주에는 홍준표 후보가 광주 전남을 찾을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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