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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삼산중 이설 '잡음 무성'-R

박광수 기자 입력 2017-04-27 07:30:00 수정 2017-04-27 07:30:00 조회수 15

           ◀ANC▶순천 삼산중학교를 신대지구로 옮기는 계획이교육부의 투자승인으로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예산부담과 절차상 문제에다 이설대상 학교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며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집중취재 했습니다.           ◀END▶교육부가 순천 삼산중학교를 신대지구로 옮겨도 좋다고 통보한 것은 지난 21일.
단 모든 예산을 지역에서 확보하라는 조건인데 전남도내에서 처음있는 일입니다.           ◀INT▶"지자체(순천시)에서 200억을 지원하고 나머지 부분은 (도 교육청)자체 재원으로 하라는게 조건부죠"
지난달말 순천시가 거액의 예산을 부담하겠다며교육청과 합의한 대목도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순천시는 교육부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서는지역의 투자 약속이 급한 상황이었고, 현단계에서 법적 타당성 논란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지만,//
//시의회 등 일각에서는 '의회 동의없는 예산외 의무부담'은명백한 지방자치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환영합니다. 다만 법 위반이 묵인되서는 안됩니다. 거기에다 시가 적시에 대처하지 못해 막대한 혈세가 낭비된 꼴입니다."
이설 대상이 된 현 삼산중학교의학생과 학부모, 주변 주민들도 당혹해 하는 분위깁니다.
2년전 학교 이설 계획이 백지화 된 이후의견수렴절차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구도심 학교를 빼내 신도심으로 옮기면서 무슨 도시재생이냐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학교이설 과정에서 재학생들의 피해 우려도 제기됩니다.            ◀INT▶"교사수 확보가 안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과학선생님이 미술을 가르켜야 한다든가 이런식으로 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다 보면 교육과정에 파행이 이루어지겠죠" 
학교가 부족한 신도심, 학교 신설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학교수급난이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돼온 상황,  
(S/U)-택지만 조성해놓고 학교설립 시기를 놓쳐 재정손실에다 학생들의 불편까지 자초한 것은 아닌지,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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