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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투표하자"...전남 투표율 '최고'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5-05 07:30:00 수정 2017-05-05 07:30:00 조회수 0

           ◀ANC▶
제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각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이번 선거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한 사전투표소.
투표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오전부터 줄지어 들어섭니다.
연휴 기간 여수를 찾은 타지역 유권자들도일찌감치 투표에 나섰습니다. 
           ◀INT▶"날짜가 겹쳐서 여수에 와서 투표를 하게  됐는데요. 복지(공약) 부분에 많이 신경을  써서 고심해서 투표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가족, 동료들과 함께 인증사진도 남깁니다. 
[C/G 1] 1일 차 사전투표율이 전국적으로 11.7%로 집계된 가운데,전남은 16.76%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과거 치러진 총선이나 지방선거 때보다 두 배 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지역에서도 16% 내외의 투표율을 보여 이번 선거에 대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T▶"아무래도 박근혜 정부의 잘못했던 점을 비판하고 심판하는 그런 투표기 때문에 더 관심이 많지 않나..."
이에 따라 내일(5)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율이 전남지역에서는 30%를 넘고, 
전국적으로도 역대 최고치인 20%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각 캠프는 사전투표를 굳히기나 역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휴대전화 메시지와 SNS 등을 이용해주 지지층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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