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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개발 '활발'-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5-11 07:30:00 수정 2017-05-11 07:30:00 조회수 0

        ◀ANC▶이농 현상과 고령화로농촌 지역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양시가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권역별로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한적한 농촌마을인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
주변 9개 마을로 구성된백학동 권역에 지난 2천10년 지역 농촌마을로는 처음으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센터안에는 한꺼번에 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마을 특산품 판매장을 갖추고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센터 옆에는센터를 찾은 관광객들이 묵을 숙소와케러벤이 자리하고 있고풋살 경기장 등 운동시설을 갖췄습니다.
모든 시설을 마을 주민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함으로써 주민 소득 사업으로 연결시켰습니다.           ◀INT▶
농촌마을 개발 사업은아름다운 섬진강과 백운산 자락의다압면 금천권역에서도 활발합니다.
시민 휴양소로 쓰던 옛 폐교 부지에농촌 체험장과 단체 수련시설을 갖췄습니다.
여름철 휴양객들을 위한 수영장과 함께 곶감 가공시설로특산품 판매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이곳을 포함해모두 6군데 농촌권역을 중심으로4백억원을 들여 개발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직 홍보가 미흡해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고외지인들의 발길이 뜸한점은 해결 과제입니다.
           ◀INT▶

(S/U)침체된 농촌마을이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잘사는 마을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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