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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예결특위, 예산심사 관행 바꿔

최우식 기자 입력 2018-12-01 07:30:00 수정 2018-12-01 07:30:00 조회수 3

전라남도의회가 내년 전남도 예산안 심사에서
불요불급한 예산 78억여 원을 삭감하고
청년과 농업 관련 예산 54억여 원을 증액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예결특위는 최근,
도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7조3천691억 원가운데
청년생애 최초 국민연금지원 등,
불요불급한 예산 55건,
78억 2천여만 원을 삭감했으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개설 운영과
농산물 가격.수급안정 지원 등, 41건,
54억 7천여만 원을 증액했습니다.

예결특위는 특히,
이번에는 심사기간을 이틀에서 사흘로 늘리고
일괄 상정이 아닌 실.국별로 나눠 심사함으로써 충분한 시책 설명과 심사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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