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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출신 신여량 장군 유품..보물로 승격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5-24 07:30:00 수정 2017-05-24 07:30:00 조회수 1

임진왜란 때 무관으로 활약한
고흥 출신 신여량 장군의 유품이
보물로 승격됐습니다.

고흥군은
1583년 무과에 급제한 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 등과 함께 활약한 신여량 장군의 유품 가운데
선조가 내린 승진문서인 상가교서와
군사명령서의 일종인 밀부유서 등 2점이
전남유형문화재에서 보물 1937호와 1938호로
각각 승격됐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와 관련해
현재 유품이 보관돼 있는
국립광주박물관의 협조를 얻어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신여량 장군의 유품을 중심으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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