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로 접어들면서
해파리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경남 해역에서
100㎡당 최대 140여 개체의
'보름달물해파리' 부유 유생이 확인됐으며,
다음 달 초쯤에는 '해파리 주의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수온이
평년에 비해 0.5~1.5도 정도 높고
대마난류의 세력도 강할 것으로 보여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개체 수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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