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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추행 사건 "정현복 시장 사과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5-31 20:30:00 수정 2017-05-31 20:30:00 조회수 0

최근 광양시 공무원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정현복 시장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오늘(31) 성명서를 통해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도
광양시는 가해자의 인사조치에만 급급하고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에는 소홀했다며
정현복 시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이어
수직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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