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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국무회의 사실상 가동-R

윤근수 기자 입력 2017-06-15 07:30:00 수정 2017-06-15 07:30:00 조회수 0

(앵커)정부와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제2국무회의가 사실상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방 분권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린시도지사 간담회는 대통령이 공약했던 제2국무회의를 시험 가동하는 성격입니다.
문 대통령은 제2국무회의가 신설되기 전이라도수시로 만나고필요하면 만남을 정례화하자고 말했습니다.
           ◀SYN▶(법적으로 제도화돼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도지사 간담회라는 형태로...)
첫번째 간담회의 주제는 일자리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안이 통과되면최대한 지방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의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정부와 협업팀을 만들자고 제안했고,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시도지사 협의회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정부가 지방에 돈을 풀어도이튿날이면 서울로 올라가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며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군대에서 말하는 한우도강탕이라고 소가 한 번 지나간 국 같은... 돈이 지나갔구나 이런 느낌을 갖게 됩니다.)
지방 분권 강화에 대한 기대 속에 열린시도지사 간담회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얼마 전까지 도지사였던 이낙연 총리는 이번에는 국무총리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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