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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연안수온 높아져 해파리 출연 '비상

김윤 기자 입력 2017-06-17 20:30:00 수정 2017-06-17 20:30:00 조회수 0


최근 연안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해파리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0.5도에서 1.5도 높아 해파리 출현량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여수 등 11개 시군에서 해파리 제거장비
사전 점검을 마쳐습니다.

지난해 7월27일 전남 전 해역에
보름달 물 해파리 '주의'경보가 발령돼
해파리를 3천여 톤을 제거했고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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