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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영그는 시골 폐교-R 섬진강 인문학교

박광수 기자 입력 2017-06-20 07:30:00 수정 2017-06-20 07:30:00 조회수 10

           ◀ANC▶국내외 저명 인사들이주말마다 지역 농촌마을 폐교에서  열강에 나서고 있습니다. 
순천의 '섬진강 인문학교' 얘기인데요, 박광수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END▶빈자리 하나 없이 교실을 꽉 채운 수강생들이 한마디라도 놓칠까 수업에 집중합니다.  
강연자는 스웨덴 쇠데르턴 대학교 정치학과의 최연혁 교수, 
우리나라의 현실정치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스웨덴 사회를 거울로 풀어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INT▶ 최연혁 교수 -스웨덴 쇠데르턴大 정치학과-"시간이 걸리더라도 협치와 합의를 통해서 이뤄 나가야 한다, 이게 상당히 중요하구요. 이것이야 말로 북유럽 정치, 앞선 서구정치의 핵심입니다."          ◀INT▶ 박희정 -순천시 연향동-"오늘 아이들하고 같이 왔어요. 항상 주말이 기다려지고 순천에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순천 황전면의 한 폐교에서 지난 4월 문을 연 섬진강 인문학교.
철학분야의 스타 강연자인  서강대 최진석 교수가 주축이 돼 남도 오지를 주말마다 인문학의 열기로 달아오르게 하는 곳입니다.           ◀INT▶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   -섬진강 인문학교 교장-"선진국적 레벨이라는 것이 결국은 인문적 시선에 의해서 작동되는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지금 인문적 시선의 작동이 필요한 단계로 진입해야만 합니다."
최교수와 함께 학교의 산파역할을 한건 노관규 전 순천시장,  
인문학을 살리고 지역을 부흥시켜야 한다는공감대 속에 농촌 폐교내 시민 인문학교 설립을구체화 시켰습니다.     
여기에 울지마 톤즈를 제작한 구수환 프로듀서등  각계 전문가들이 재능기부에 나서면서미디어 분야등으로 교육의 영역이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INT▶노관규 전 순천시장 -섬진강 인문학교 이사장-"모든것들이 수도권과 대도시로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이제 지성의 높이마저 많이 밀리게 되면 지역은 앞으로 발전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 작은 경험이나마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찾아야겠다 싶어서..."
(CLOSING)_지역에서부터 지성을 키워내겠다는섬진강 인문학교의 무모한 도전 석달째,
강연이 진행될 수록  참여와 공감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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