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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급식 차질 예상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6-22 07:30:00 수정 2017-06-22 07:30:00 조회수 0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서
일선 학교에 혼란이 예상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21)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임금교섭 과정에서
노조의 요구를 대부분 무시하고
비정규직 철폐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도내 학교 조리사와 영양사, 교무 행정사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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