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농업 재해 복구비 현실화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제31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재난복구 비용부담 개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에는
농업 재해 복구비 보조비율을
피해액의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하고
국고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최근 우박피해를 입은
순천과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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