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펜션앞 해변에서
부모와 함께 피서를 왔던
7살 고모양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고양은 뒤늦게 이를 발견한 부모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 불명상태입니다.
해경은 A양의 부모가 짐을 정리하는 사이
A양이 혼자 해변에 나왔다
바다에 빠진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밤 9시 40분쯤에는
여수시 남산동 수산물 특화시장 앞바다에
55살 임모씨가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소방과 해경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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