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최근 전국적으로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450개의 섬을 탐방한 섬 전문가가 이를 13권의 책으로 출간해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채솔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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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노화도가 고향인이재언 연구원.
대도시에서 힘겨운 젊은 시절을 보내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여수 백야도에서 선교활동을 이어 가던 중섬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25년 동안 섬 탐사에만 매진해전국의 섬 447곳을 세번씩이나 찾아다니며 기록한 책'한국의 섬'을 출간했습니다.
여수지역의 48개 섬 등전국의 섬을 소개하는 13권의 책에는그의 인생 25년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INT▶ 이재언/ 목포대 연구원"섬의 역사, 문화, 인문, 사회, 지리, 민속, 인프라 여행지..그런 종합적인 글이 이 속에 담겨있습니다."
이 씨는 섬을 돌아다니며 열악한 현실을 보고섬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엇보다 임채욱 교수와 함께 지난 5년간 진행했던 섬 복지 프로젝트에 여전히 관심이 많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해 섬 지역의 복지향상과 균형발전을 이루는게 그의 또다른 바람입니다.
◀INT▶ 임채욱/ 여수시민복지포럼 이사장"이재언 연구원이 섬 복지에 대해서 저에게 큰 에너지를 주고 저도 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손뼉을 같이 마주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또, 문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연안여객선 공영제'가 이번 정권 임기 내에 꼭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INT▶ 이재언/ 목포대 연구원"뱃삯이 시외버스의 4배, 5배가 비싸요. 그러니까 도저히 섬에 들어갈 수가 없죠. 그래서 누구든지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여객선 공영제입니다.)"
이제는 섬 관련 어플을 만들어 섬 문화 콘텐츠를 국민 모두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이재언 연구원.
섬을 사랑하는 그의 열정은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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