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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의대 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진통 확산 전망

김주희 기자 입력 2024-06-17 17:01:32 수정 2024-06-17 17:01:32 조회수 9

전남도가 동부권 지역의 강한 반발에도  

전남권 의대 추천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강행하면서  

진통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1일까지 

전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 입찰 공고 결과 

5곳의 신청을 받아 

컨설팅 업체, 국내 법무법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개시해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다음 달 용역에도 착수할 계획이지만 

여전히 전남도 의회 내에서  

관련 예산 편성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동부권 지역 반대 여론도 계속 확산하고 있어

지역 내 진통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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