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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민단체 "세아M&S 화학물질 누출 책임자 처벌"

김단비 기자 입력 2024-06-13 16:56:38 수정 2024-06-13 16:56:38 조회수 7

여수산단 세아엠앤에스 

이산화황 누출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 등 4개 단체는

오늘(13) 성명서를 통해

"사고발생 즉시 15분 안에 

지자체와 관리감독 기관에 

먼저 신고를 해야 함에도

회사가 4시간 동안 사고를 은폐했다"며

대표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자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설비 점검 후에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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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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