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세아엠앤에스
이산화황 누출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 등 4개 단체는
오늘(13) 성명서를 통해
"사고발생 즉시 15분 안에
지자체와 관리감독 기관에
먼저 신고를 해야 함에도
회사가 4시간 동안 사고를 은폐했다"며
대표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자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과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설비 점검 후에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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