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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세아M&S 유해가스 누출..2천여명 대피

최황지 기자 입력 2024-06-07 14:25:52 수정 2024-06-07 14:25:52 조회수 1

오늘(7) 오전 6시쯤

여수시 화치동 세아M&S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

40ppm 정도가 누출돼

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1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인근 공장 작업자 2천여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산화황 가스는 노출될 경우

안구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화확 물질입니다.


여수소방은

공장의 배관히 막히며

가스가 역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누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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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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