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순천대와 순천시에 제안한
전남권 의대 추천 대학 선정 관련 논의를 위한 5자 회동이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오늘(16) 전남도가
2021년 수행한 전남 의대 설립 용역
결과 발표 이후 제안한
오는 17일 5자 회동과 관련해
도 행정에 신뢰가 무너진 상태에서
전남도의 권한없는 행정 행위에 대해
도민 동의를 받기 어려울 뿐 아니라
문제를 푸는데 역시 도움이 안 된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도가 공개한 용역 결과에 대해
현재 여러 분야에서 중대 문제점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전문가 그룹과 검토 분석 중인 만큼
빠른 시일 안에 검증된 자료를 가지고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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