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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확 앞둔 산지 마늘 가격 안정에 주력

최우식 기자 입력 2024-04-18 14:42:15 수정 2024-04-18 14:42:15 조회수 7

올해 햇마늘 수확을 앞두고

고흥군이 

산지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지역 마늘 생산 관련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마늘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올해 마늘 수급 동향을 공유하면서

주대마늘 수매 제한과 포전거래 감소 등,

농가 불안 요소에 적극 대응해

마늘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인 고흥에서는

2천834 농가, 784ha 면적에서

전국 생산량의 8.4%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흥 마늘은 풍토와 기후적 특성상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지리적표시제 제99호로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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