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풍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고흥지역의 조생종 벼 첫 모내기 행사가
오늘(11), 고흥읍 등암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고흥군의 오늘(11) 첫 모내기는
전국 평균 조생종 벼 식재 일인 4월 20일보다
9일 가량 빠르게 이앙을 시작한 것으로,
대표 조생종 벼 재배단지의 한 곳인 등암단지를 포함해
관내 417ha의 논에 조생종 벼 ‘진옥’품종을 심을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이번 모내기로
8월 초에는 벼를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햅쌀 시장 내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