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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건수 34%·재산 피해액 53%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7-01 07:30:00 수정 2017-07-01 07:30:00 조회수 0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 화재 발생 건수와
재산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천 758건의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도
전년 대비 52% 늘어난
111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8.3%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12.5%, 기계적 요인이 6.8%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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