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 청년단체가
지역 소멸 등 순천의 위기와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발표하고
지역 정치권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 등 6개 단체는
오늘(3)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소멸로
전남 제1의 도시인 순천도
청년 붕괴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금 분배로 청년이 성장할 기회를 주고
아이를 함께 키워줄 사회안전망과
의료, 문화, 교육 등 기본권이 보장돼야
이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을 향해선
지역인재 고용 혜택 부여, 청년 펀드 조성,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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