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도와 제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되고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선 시.군이
예방 접종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매개 모기 발생 차단을 위해
유충 서식지인 마을회관이나 공공기관의
정화조와 직관로 등, 천 294곳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 활동을 마쳤으며,
앞으로 성충 모기 서식지와 인구 밀집 지역 등,
취약지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고훙군은 또,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을 점검하고
집주변의 물웅덩이와 막힌 배수로의 고인 물을 없앨 것과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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