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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파업 이틀째...일부 급식 재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7-01 07:30:00 수정 2017-07-01 07:30:00 조회수 0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재개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파업에 참여했던 직원들 일부가 복귀하면서
오늘(30) 전남지역에서는
어제(29)보다 140여 곳이 줄어든
99개 학교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 가운데 48개 학교는
도시락이나 대체 식품으로 급식을 대신했고,
31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오늘(30)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이 끝나면서 다음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정상 급식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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