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에 전남 동부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8) 오후 12시 50분
고흥군 남양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바람을 타고 주변 산림으로 번졌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오후 12시 10분
여수시 소라면의 한 과수원에서도
불이 나, 가까운 대나무 밭으로 번졌으나
빠르게 진화가 이뤄져
공식 산불로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화재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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