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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인터뷰] 문금주 "지역 발전 이끌 새인물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24-03-05 15:17:08 수정 2024-03-05 15:17:08 조회수 0

◀ 앵 커 ▶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민주당 경선 후보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지난 시간 김승남 후보에 이어 

오늘은 문금주 후보의 주요 공약 등을 

직접 들어봅니다.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문금주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새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형철]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문금주]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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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이번 총선에서 내건 1호 공약은 어떤 거고, 또 그걸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설명 좀 해주시죠.

 

[문금주] 아시다시피 우리 전라남도는 제1의 농도이자 수산업의 1번지고 또 축산업 규모도 전국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아무래도 자연 환경, 기후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제1호 공약으로 제가 '국가환경재난기금법' 제정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제는 정부나 국가가 좀 더 개입을 해서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는 그럼으로써 농가 소득을 일정 부분 보장을 해주면서 지속 가능한 농어업이 돼야 되겠다라는 취지로 1호 공약으로 내걸고 반드시 입법화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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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고흥 지역을 비롯한 이 지역은 노령화 인구 감소가 심각한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해법 갖고 계십니까?

 

[문금주] 우리 지방분권형 국가 경영만이 앞으로 인구 소멸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적인 인구 감소 대책과 함께 지방분권형 국가 경영을 통해서 수도권 과밀을 막고, 또한 인구 문제를 집중적으로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컨트롤타워격인 가칭 인구 청년 자치부 또는 인구청년 분권부 이런 형태로 해서 부총리급의 컨트롤타워도 세워서 종합적으로 또 근본적으로 대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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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우리 지역 같은 경우는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의 소득 증대 방안은 어떤 걸 갖고 계십니까?

 

[문금주] 기본적으로 첫 번째 제가 1호 공약으로 내놨던 국가환경 재난기금법 제정도 어떻게 보면 농업인 소득을 기본적으로 보장해주자는 그러면서 경영 안정을 도모하자는 그런 측면의 하나고요. 전국이 아니더라도 일단 인구 소멸 지역만이라도 농업인 기본소득 또 최저가격 보장제를 통해서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보장을 해주면서 물가 안정도 이룰 수 있는 그래서 일거양득의 그런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제도 아니냐 그래서 그런 입법화에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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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고흥 같은 경우는 신성장 동력 산업이 우주항공 산업인데 어떻게 육성해 나갈 계획이십니까?

 

[문금주] 기업의 투자 유치가 활성화가 돼야 되고 또한 정주 여건이랄지 접근성 이런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 거기에 전문가를 유입할 키울 수 있는 그런 노력들, 예를 들면 한국우주연구원 분원 유치를 반드시 해야 되겠고 또 하나는 산학 연계 캠퍼스를 유치를 해서 젊은 인재들을 유입하는 또 키워내는 그런 교육 인프라도 구축을 해야 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국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미래 전략 항공 우주 산업으로 키워내는 데 제가 온 힘을 쏟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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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후보님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이나 경쟁력은 어떤 건가요?

 

[문금주] 지금 시대 정신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된다는 게 시대 정신인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정치 신인 새로운 인물이라는 데 가장 큰 강점인 것 같고요.

두 번째는 29년의 공직 경험, 행정 경험을 통해서 쌓은 노하우, 네트워크, 또 여러 가지 국정 현안 지방 현안을 다뤄보는 그런 경험 이런 것들이 저의 강점만 잘 살리면 강한 초선이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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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학력기재, 허위사실 유포 이런 문제로 상대 후보와 공방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세요?

 

[문금주] 네. 좀 안타깝긴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안 나온 학교를 나왔다고 한 것도 아니고 다만 영어 표기의 부분에 있어서 해석에 약간 차이가 있어서 오해를 좀 받은 부분이 있지만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을 유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어쩔 수 없는 고소, 고발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행스럽게도 주민과 권리당원들께서도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저의 말을 신뢰를 하시는 것 같고 저는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면서도 비전을 제시하면서 주민들께 검증을 받고 지지와 성원을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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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알겠습니다. 후보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문금주] 감사합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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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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