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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지구 특혜 의혹, 여수시청 압수수색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7-04 07:30:00 수정 2017-07-04 07:30:00 조회수 0

여수 돌산 상포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3) 여수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3) 여수시 도시계획과 등
관련 부서 5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문서 등을 확보했으며,
향후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 공무원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여수 상포지구는
지난 2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인허가 등의 행정업무가
지난해 갑자기 진행되면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23일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개발업체 대표 김 모 씨를 출국 금지하고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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