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에 비해 10%이상 증가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한 달 동안
광양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3%가 증가한 16만 TEU로,
수출입 물동량이 5.3%가량 증가한 13만4천 TEU,
환적 물동량은 54.8%나 대폭 증가한
2만6천 TEU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특히
중국발 물동량이 15.1% 증가하며
수출입 물동량 증가세를 견인했고
광양항의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과
잡화 품목도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신규 입항한 덴마크 선사,
머스크의 중남미 노선이
환적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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