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오늘(27) 여수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년 동안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자는 의견과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적절한 인상 폭을 결정하자는
의견 등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민협은 논평을 통해
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월 40만 원을 한꺼번에 인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 내용 등을 토대로
다음 달 4일 2차 회의를 열어
인상 여부와 인상 폭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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