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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광양시 부시장 인사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04 20:30:00 수정 2017-07-04 20: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광양시 부시장 인사가
너무 잦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날짜로
신현숙 도 보건복지국장을
광양 부시장으로 임명하는 등
서기관 이상 18명에 대한
하반기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도 공무원 인사관리상
부시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 정도 보임할 수 있는 규정을 무시하고
광양시의 경우 2014년 민선 6기 출범이후
부시장이 1년마다 교체됨에 따라
조직 운용의 효율성을 추구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에대해
광양부시장 전보 인사는
단체장의 동의를 받아 교체 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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