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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전기로 공장 착공…저탄소 생산체제 전환

최우식 기자 입력 2024-02-06 14:31:23 수정 2024-02-06 14:31:23 조회수 1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설립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늘(6),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을 갖고,

내년 말까지 6천억 원을 들여

연산 250만 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를 신설해

2026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전기로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고로 방식과 비교해

연간 최대 35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고급강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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