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흑두루미 월동 개체수가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28일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월동을 위해
순천만에 첫 도래한 이후
지난 달 31일 기준
7천 230여 마리가 월동 중인 것으로 관찰돼
전년 동기 대비 56%가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월동 개체수를 갱신했습니다.
시는 또, 순천만에 도래하는 두루미 종류도
흑두루미와 함께 재두루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모두 4종으로 늘어나면서
종다양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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