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구봉산 정상에 건립된
랜드마크 조형물의 작가가 선정됨에 따라
작품 디자인 설계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광양시와 포스코는 최근,
구봉산 명소화 조형물 디자인을 위해
세계적인 작가와 참여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5명의 저명한 작가가 제출한 아홉 개의 작품 가운데
스페인 출신의 마누엘 몬테세린 작가와
아이앤 아키텍츠사 컨소시엄을
조형물 설계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광양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의 디자인은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시민 설명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되고,
오는 10월 설계가 끝나면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랜드마크 조형물은
포스코가 생산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제작돼
광양시에 기부채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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