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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 명절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3천억 조기 지급

최우식 기자 입력 2024-02-02 14:09:17 수정 2024-02-02 14:09:17 조회수 0

포스코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천억 원 가량의 

각종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2)부터 8일까지

거래기업 지불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3천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설비자재나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당초 매주 두 차례 지급하던 것을 

일 단위로 바꿔

설 연휴 전 자금 운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현금결제 혜택이 2·3차 거래기업까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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