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년 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고흥 소록도가 오는 5일부터
단계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고흥군은
최근 보행데크 보수공사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5일, 소록도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6일에는 한센병 박물관까지 일반에 개방된다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애환과
마리안느.마가렛의 봉사정신이 깃든
자연과 역사 테마여행이 가능한 소록도를
2월의 가볼만 한 곳으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또,
소록도 인근의 거금도와 거금대교, 연홍도, 녹동 바다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적극 활용해
고흥의 대표 관광 권역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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