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례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7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임대사업자와 부모, 공인중개사 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별다른 자본금 없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만으로 아파트를
140여 채를 사들였고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100억 원 상당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전세 계약 상황에 따라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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